일시 : 2009년 7월 2일
장소 : 전노련 중앙사무실
참석 : 정족수 68명중 1명 사고, 의결정족수 67명중 35명 참석
보고안건 및 사업보고
1) 19차 운영위 결정사항 보고
■ 연대사업보고
① 한국진보연대 보고
② 용산범국민대책위
③ 서울지역 사회공공성 연대회의
④ 빈곤사회연대
3) 제정보고
4) 지역 활동 보고
- 구두보고
2 주요안건
안건-1) 6.13대회 평가 안
〮장소 :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
〮참여 : 전노련 및 기타사회단체 약 8천여명
2009년 6.13대회를 6월 11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회원 약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6.13대회는 이명박 정권의 ‘민생파탄과 공안정국이라는 정세’와 서울시 ‘노점상관리대책’의 전국적인 확산이라는 흐름 속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전노련은 ‘억압과 굴종의 장막을 걷어라’ 라는 슬로건 아래 ‘용산참사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명박 정권 퇴진, 이 땅의 빈곤을 심화시키는 MB악법저지, 노점상 위협하는 서울시 개발․ 디자인정책 철회하라, 노점상 실태조사를 포함한 기만적인 노점대책 철회, 용역깡패 해체, 경비업법, 행정대집행법 전면개정, 전노련 조직 강화 및 확대와 노점생존권 쟁취’ 라는 6대 요구안을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6대 요구안은 22차례 진행되는 6.13 정신을 계승하고 현 시기 전노련을 중심으로 한 도시빈민의 이해와 요구안을 집중 시킨 주장이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6.13대회를 치루는 과정 속에서 6대 요구안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살리기 위해 선전홍보에 매진하였으나 회원들에까지 충분하게 인식시키는 데까지 접근 하지는 못했다. 6.13 대회이후 하반기 전노련의 조직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주요한 방향으로 설정되고 적극 집행되어 져야 할 것이다.
6.13대회 실무를 중심으로 한 평가를 내리면 다음과 같다. 예년에 비해 중앙집행부의 제한 된 인원으로 6.13대회를 치루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6.13대회 조직위원회의 구성을 통하여 중앙과 지역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대회를 치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사전 지역순회와 지역점검을 병행하였다. 이밖에 이번 6.13대회와 관련하여 참여와 동원에 있어서 약간의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전체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1부 순서로 사전발언이 전개되었고 깃발 입장식과 의장단 사열이 있었다. 당초 예상보다 늦은 2시경 본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제 시민사회단체 부문 및 진보적인 정당 대표자들의 참여를 통해 6.13대회의 축하와 함께 투쟁 발언이 진행되었다. 다만 이날 발언은 최근 6월 투쟁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 치러진 관계로 애초 일정과는 다르게 연사 배치의 순서가 조정 되었다. 2부 마지막 순서로 퍼포먼스인 ‘억압과 굴종을 걷어내고’ 가 진행이 되어 검은 장막을 걷어내는 상징의식과 구호가 적힌 공을 높이 띄우는 의식이 진행이 되었다. 한편 이번 6.13대회의 언론의 관심도는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전노련 회원들의 결의와 단결을 드높인 성공적인 대회였다 할 것이다.
안건-2) 전노련 회원명부 관리에 관한 기준 결정
1. 보안: 현재 총무국장 컴퓨터에 저장되어있으며 컴퓨터 자체에 암호가 걸려있다. 파일 자체에도 암호를 걸어 놓을 수 있으나 데이터 손상 시 복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백업용으로 외장하드에 저장할 경우 외부 유출이 될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유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컴퓨터 자체에 암호를 걸어 저장해 놓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열람신청: 개인적으로 총무국장에게 부탁하여 열람하는 것은 절대 금한다. 이것은 본부 집행부, 지역집행부 및 회원 모두에게 해당한다.
3. 열람자격: 지역에서 확인이 필요할 경우 지역집행부 회의를 거쳐 본부로 문의한다.(회원 개인의 신상에 관한 열람이 필요할 시 당사자의 동의를 얻도록 해야 한다) 이후 본부에서 집행부회의를 통해 열람이 불가피하다고 여겨질 경우 본부의장단 1인, 총무국장, 해당 지역장의 입회하에 열람하도록 한다.
4. 외부유출: 회원명부는 메일을 통한 전송, 외장하드 저장, 인쇄를 절대 금한다.
5. 만약 이를 한차례라도 어길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에 처한다.
안건-3) 울산지역, 여의도, 공주, 중구지역 제명처리(건)
위 지역은 전노련 주요사업인 6.13대회 등에 불참하고 회비납부 등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기에 전노련 규약 제 6조, 제29조에 의거하여 제명처리 한다. 차기 중앙위에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