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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준비와 계획

우리의 투쟁은 전체를 주시하고 포괄하는 싸움으로 상승 발전 시켜야 한다. 고립 분산적 투쟁을
극복하고 공동투쟁을 조직해야 한다. 따라서 

11월 3일 서울지역 집중투쟁, 
그리고 영주 및 의정부, 충청 등의 지방지역 투쟁, 
그리고 11월 13일 빈민열사 추모제 및 민중대회 투쟁을 통해 
노점상 문제와 각각의 투쟁주체들의 문제를 공동투쟁으로 까지 발전시키는 경로가 되도록
노력하자 
마지막으로 우리는 아래로부터 현장, 지역에서 벌어지는 투쟁을 통해 노점상 문제를 넘어서 전체
투쟁과의 연관 관계를 회원들을 상대로 꾸준히 설명을 해내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