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한쪽선 공사…또 한쪽선 '슬픈 문자'

글쓴이 선전국	글쓴날 2009-02-14 10:58:29	조회 1535

링크 http://www.yeongnam.com/yeongnam/html/yeongnamdaily/society/article.shtml?id=20090213.010060719310001

[포토] 한쪽선 공사…또 한쪽선 '슬픈 문자'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영남일보]

12일 대구시와 중구청이 추진 중인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건설업체 직원들이 거리쉼터 구간에 벤치 등 편의시설 설비작업을 하고 있다(오른쪽).
하지만 동성로 노점상들에 대한 생계대책은 지지부진하다. 20년간 동성로에서
노점상을 하다 강제철거당한 뒤 8개월째 돈벌이를 하지 못한 김모씨(43)의 휴대폰에
중학교 2학년 딸이 보낸 "학교에서 밀린 급식비를 빨리 내라고 독촉한다"는
문자메시지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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