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광명시장 또 사고치다!!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을 먹어", "활발한 성생활을 위해 건배!". 이효선 광명시장이 한말이다. 이효선 시장은 시대착오적인 호남비하 발언과 성희롱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한나라당에서도 쫓겨났었다. 또 2006년 강원도에 극심한 수해가 생겨 주민들은 전기와 물도 공급받지 못하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수해지역으로 골프를 치러 가는 등 상식밖의 행동을 일삼았다. 이런 이효선 광명시장이 이번엔 큰 사고를 쳤다.
이효선 시장의 5대 의혹
이효선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휴가철, 해외출장 시 용돈 명목 등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수준으로, 약 2천 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농협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또 이효선 시장 부인에게도 현금 100만원과 직불카드 100만원이 전달됐다고 한다.
이번 시금고 선정 과정에서 농협은 당초 1위인 기업은행을 제치고 시금고로 선정됐다.
이효선 시장에 대한 의혹은 이뿐 아니다. 이효선 시장 금품 수수 의혹, 측근비리의혹, 음악축제 의혹, 시민의 날 행사 의혹 등 일명 ‘5대 의혹’을 제기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 7월 시의회에서는 이효선 시장이 자신의 고향친구가 운영하는 용역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어 문제가 됐었다.
이효선은 물러나야
이효선 시장의 금품 수수와 관련해서 곧 검찰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조사단이 구성되어 이효선 시장의 비리를 남김없이 조사 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거 때는 노점상의 손잡으며 표를 구걸하더니 당선되니 직접 용역깡패를 이끌고 폭력적인 노점단속을 지휘했던 이효선 시장이다. 올해 2월부터 피 말리는 노점단속으로 노점상들을 피눈물 흘리게 했던 장본인이다.
시민을 짓밟고 뒷돈이나 챙기는 이효선 시장은 시장으로서 자격이 없다. 검찰은 모든 의혹을 남김없이 조사하고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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