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목: 집회 시위 자유 탄압 규탄 긴급 기자회견 참여요청 
□ 수신: 언론사 사회부
□ 발신: 전국빈민연합
□ 문의: 전국빈민연합 김종철(011-9076-8827)
서울 종로구 숭인2동 313-2 형제빌딩 2층/ 전화 : 02-2232-0685~6 전송 : 02-2232-0687

* 별첨: ‘우리의 입장’, ‘증거자료- 빈민대회 행진 사진’

전국빈민연합, 집회시위 자유 가로막는 
경찰 직무유기 규탄 긴급기자회견
오늘(9일) 오후 2시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
8일 집회 시위대 차량 돌진 방치 등… 경찰 책임 물어야


 1. 오늘(9일) 오후 2시, 전국빈민연합(전빈련)은 서울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8일 서울
회현동에서 벌어졌던 차량의 집회 시위대 돌진 관련하여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 

 2. 8일 전빈련 집회 행진에서 벌어진 차량의 시위대 돌진 사건을 빌미로 도심집회와 행진을
불허해야 한다는 반민주적인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 8일 벌어진 차량 돌진 사건은 적법하게
진행된 시위행진에 대해 경찰이 차량의 외각도로 유도 등 교통통제를 방치하고, 오히려 시위행진
대열 중간에 차량통행을 하도록 하면서 벌어진 필연적인 사건이다. 

 3. 전빈련은 8일 차량돌진사태에 대해 최근 경찰청이 일부 언론의 호응 속에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가로막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규탄하고 오히려 교통유도를 방치함으로써 사태를
방조, 조장한 경찰청의 책임을 강력히 물을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