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목 도심 노숙인 급식소 철거 둘러싸고 충돌
|
 |
|
글쓴이 내일신문
|
글쓴날 2007-07-23 08:59:30
|
조회 1690
|
|
|
|
분류 노숙인/자활
|
|
|
 |
도심 노숙인 급식소 철거 둘러싸고 충돌
내일신문 | 기사입력 2007-07-19 17:27
[내일신문]
지방자치단체가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정비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서울 종로구는 18일 창신동 삼일아파트 앞 무료급식소 5곳을 강제 철거했다. 구는 노점상 등이 점령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를 지난 4월부터 자진철거토록 계고했다.
삼일아파트 앞 노숙인 무료급식소는 빈민연합이 운영하는 곳으로 외부는 포장마차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운니동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옮기도록 유도해왔지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단체나 종교단체는 도심속 공원 등에서 계속 급식소를 운영해왔다.
서울시도 종료 공원 노숙인 무료급식소 정비 방안을 고민중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종묘 공원이 노숙인 무료급식소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부산시도 지난 2월부터 부산역앞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부산진역으로 옮기고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