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동지 여러분,

광진성동, 관악, 구로, 화성 등 전국적으로 우리 노점상들에게 어마어마한 과태료가 부과되고 노점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화성의 경우 장애인 노점상 故 김영근 씨가 벌과금 때문에 비관 자살하는 일도 지난 3월 벌어졌습니다.

광진성동지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광진구청 측이 우리 노점상들에게 어마어마한 과태료를 부과하며 노점탄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광진성동노련에서 집중투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전노련은 작금의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점탄압에 맞서 투쟁으로 돌파할 것입니다.


일시 : 4월 13일 오전 11시
장소 : 건대역 2호선 2번출구 앞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노점탄압 박살내고 생존권을 쟁취하자!"
"없는 것도 서러운데 과태료가 웬말이냐!"
"노점상도 사람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백만노점 똘똘뭉쳐 노점탄압 박살내자!"
"천만빈민 똘똘뭉쳐 빈민생존권 쟁취하자!"
"강고한 연대투쟁 민중생존권 쟁취하자!"


전/국/노/점/상/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