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가 확산되면서 오세훈시장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72시간 릴레이 촛불집회가 경찰폭력으로 잔인하게 유린되던 때에 오세훈은 '와인파티'를 즐겼다고
합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오세훈 주민소환제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어 올립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오세훈을 끌어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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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글. 

지금 MB은 촛불집회를 보고도 좀있으면 그칠 쏘나기라고 한대요ㅠ.ㅠ
이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민소환제 입니다.
MB의 지지대인 한나라당을 압박하면 자연히 MB도 위태로워질거에요.

주민소환제 = 한나라당 축출운동 인 동시에 MB 퇴진의 발판이 될 겁니다.
주민소환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다줄거에요.

일단 깔끔하게 오세훈부터 시작합시다!!!!

★방법★


1. 주민 의사 수렴과 형성
오세훈............... 이미 뉴타운, 살수차 지원 등으로 인기인이죠.. 과연 명박이의 후임자,
리틀이명박!!!!!!!
이놈을 끌어내리면 그 상징성과 영향력은 엄청날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침 지지도도
하락추세고...
 

2. <<가장 중요>>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선출
대표자 선출은 조직이 있는 단체에서 나서면 좋을 것 같아요.  

3. 대표자가 관할선거관리 위원회에 소환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
법에 따라 관할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7일 이내에
주민소환투표청구인서명부(이하"소환청구인서명부")를 내주어야 해요.

4. 대표자가 주위의 많은 사람들(만명정도)에게 서명요청권을 위임한다 or 누구든지 위임 신청을
해서 위임자가 된다!!
서명은 대표자와 위임받은 자들 외에는 요청할 수 없기 때문에, 선관위의 검인이 없는 다른
서명부는 필요가 없어요!!!!!!
일단 한명이 대표자가 되고, 나머지 위임받은 만명의 위임자가 100명씩만 서명을 받아도
100만명입니다.
그리고 대표자로부터 서명요청권을 위임받은 자들은 120일 동안, 구청장은 60일 동안 서명을 받아
정족수가 되면 선관위에 제출합니다!!!!!

5. 오세훈과의 작별 : 오세훈 안녕~
오세훈을 본보기로 우리는 김문수, 심재철 등 한나라당 시장, 구청장, 기초의원, 한 명 한 명 다
내릴 수 있어요!!!!!
먼저 오세훈 하나만 때려잡으면 한나라당은 알아서 몸 사릴 것이고... 그리하면
그들이 결국 이명박을 내리지 않겠나요? 아니면 한나라당이라도 날릴 수 있지 않겠나요?

여기까지, 아고라에서 주민소환제 관련 글을 제가 요약+설명 첨부 했습니다 (__)
이글 살려주세요 ㅠ.ㅠ
현재 한나라당에서 가장 싫어하는 방법이죠. 주민소환제...... 여론에 나오면 가장 골치아픈 것이
주민소환제 입니다.
주민소환제 관련 광고가 나온다면 널리 알려질것이고, 그럼 공론화되는것도 시간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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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대치하던 날 밤, 오세훈 시장, ‘와인 파티’ 즐겨  
글쓴이: 천년바위 조회수 : 3 08.06.09 08:32 

http://cafe.daum.net/parkaedan/Gsza/1668 지난 5일 밤 서울 시청 앞 광장은 어느 때보다 살얼음
같은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72시간 연속 촛불집회’가
시작된 날로 때마침 북파공작원 출신 ‘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가 광장을 미리 점거하는
바람에 촛불집회 참석자들과 대치하는 상황이었다. 자칫 양측의 충돌로 불상사가 빚어질 수도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고조된 때다.

 광우병 촛불 집회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폭풍의 언덕’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연출가인 부인 송현옥씨. 독자제공사진  

이날 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디에 있었을까. 그는 밤 10시가 넘어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앞 잔디밭에서 열린 한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었다. 바로 그의 아내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영화예술학)가 연출한 연극 ‘폭풍의 언덕’의 첫날 공연을 축하하는 와인파티에 간
것이다.

성남아트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오 시장과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을 비롯해 몇몇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 외국대사 부인 3~4명, 서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정숙씨,
최정환 변호사, 연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주연 배우, 아내 송 교수와 나란히 앞에 선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금 시청 앞이
어수선해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임기가 얼마 안 남았다. 이번 작품은 아내가 몇 달 동안 잠
안자고 준비한 연극으로 최선을 다했다. 잘 봐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말을 했다고 한다. 이어
그는 “아내를 위해 꽃을 준비했다”며 내빈들에게 소개하고 아내에게 꽃다발 증정식을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와인파티는 앙상블시어터 앞 마당에서 3~4개의 테이블을 놓고 조촐하게
했으며 밤 11시10분쯤 끝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신면호 대변인은 “(집회참석자) 사람들이 좀 분산되고 상황이 진정되는 것으로 보여
출발했고, 첫날이라 축하하려고 간 것이지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며 “부인이 연극 준비하면서
바빠서 최근에 얼굴을 볼 기회도 없어 공연 첫날 파티만이라도 참가해서 축하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