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폭행한 성북구청 규탄한다! 

저희 석계지부 회원들은 5월 16일 새벽 침탈 과정에서 용역깡패들이 빼앗아간 개인 물품을 찾기
위해 오늘 오후 4시에 성북구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청은 개인 물품을 내주기는 커녕
용역깡패들 6명을 문 밖에 배치한 체 “실태조사를 하지 않으면 물건을 내주지 않겠다.”며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이 공무원의 말이 곧 법이라도 되는 양 고성을 지르고 배로 회원들을
밀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물품을 내주지 않겠다는 것은 명백한 월권 행위이며 개인 사유재산을
무단 탈취하는 위법적 행위입니다. 

우리 회원들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가로정비계 이용선 주임은 무방비 상태에 있던
여성 부지부장(61세)의 가슴을 세게 밀쳐 사무실 바닥에 넘어뜨렸고 여성 부지부장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빈민을 탄압하고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 
부지부장은 5월 16일 새벽 침탈 때도 용역깡패들에 의해 폭행을 당했고 오늘 공무원들이 보인
작태는 용역깡패들과 다름 없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으로서 법적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오늘 보인 성북구청의 불법적 행위를 과시하지 않을 것이며 성북구청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