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 거부! 노점추방거리 관악로 디자인서울거리 반대! 현 노점자리사수! 전노련 남부지역연합회 투쟁사진

- 관악구청은 2007년 3월부터 비 전노련 노점밀집지역인 신림역사거리에 ‘노점시범가로’를 추진하기 시작해 2007년 10월경 시범조성을 완료함 - 총 44개 규격화노점(2m X 1.5m) 배치(사진 우측은 가판대)	- 16:00~24:00까지 영업허용 시간제 적용 및 관리초소를 설치해 5명의 노점단속반이 순찰을 하면서 일상적인 단속활동 - 결국 이전 마차에서 사용하던 포장까지 다시 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규격화마차를 보면 성냥갑처럼 규격화되었다는 것 말고는 상당히 불편함이 있음을 알 수 있음

- 사진속 대로가 표적이 되고 있는 관악로이며, 관악구청은 ②↔④구간 1500미터를 디자인서울거리 조성구간으로 ①과 ⑤↔⑦ 구간은 총48개 규격화마차가 배치되는 디자인 노점거리 조성을 추진중이다.<①관악산입구↔②서울대정문↔③관악구청↔④서울대전철역↔⑤봉천사거리↔⑥관악프라자↔⑦봉천고개> - 관악구청은 디자인서울거리안에 있는 노점을 완전 철거시키기 위해 처음부터 용역을 투입한 철거방식이 아닌 1단계 실태조사에 응하면 규격화마차를 주겠다는 식으로 회유해 전노련 탈퇴유도 및 소수 고립화, 2단계 전노련을 탈퇴하고 실태조사에 참여한 노점상들을 디자인 노점거리로 이전, 재배치하면서 사실상 전노련 퇴출공작을 진행해 왔음.	- 2008년 3월 디자인거리 노점상인연합회 발족,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촉구 및 부자노점상 물러가라”는 관변시위 중 - 관악구청(구청장 김효겸)은 노점상 공작부서로 전락한 가로정비팀(계장 장철수)을 앞세워 노점상 실태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전노련 남부지역 소속 노점상들에게 과태료/도로변상금 폭탄, 전과자 만드는 고소고발조치와 규격화마차를 미끼로 한 회유공작을 집요하게 펼쳤고, 회유에 넘어간 노점상들은 전노련 탈퇴와 실태조사 참여 → 디자인거리 노점상인연합회 발족으로 이어짐

- 지난 3월 2일 사진속 봉림교(신림역사거리 진입직전)입구에서 노점을 하던 75세 할머니가 단속과정에서 척추가 내려앉는 중상 입음. - 봉림교는 노점시범가로 구역이 아니어서 노점시범가로 관리초소에 상주하는 단속반에 의해서 매일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음.	- 병원에 찾아 온 가로정비팀장(장철수 계장)은 사과는 커녕 목격자가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며, 만약 할머니가 고소하게 되면 공무집행방해로 할머니를 고발조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갔음. - 할머니는 사과조차 없는 장계장의 행태에 분노해 자신을 넘어뜨린 단속반을 고소한 상태

- 지난 2월 25(일)부터 서울대입구역 3,4번 출구에서 1차 현자리 사수를 위한 합동장사 돌입	- 4월 23일(수)부터 2차 현자리 사수를 위한 농성 및 합동장사 돌입

- 지난 5월 13일 새벽4시30분, 약 100여명의 용역이 투입되어 서울대전철역 3,4번 출구 노점 및 농성장 싹쓸이 강제철거	- 싹쓸이 철거후 관악구청으로 철수하고 있는 용역들은 고양, 광명에서도 투입된 건장한 20~30대 연령의 용역들임.

- 강제철거 다음날인 5월 14일, 가로정비팀 단속공무원들이 투입되어 서울대전철역 3,4번 출구에 컨테이너 초소(가로정비 현장민원실)를 설치하고, 바로 옆 지하철공사 가림막(펜스)와 연결함.	- 각 노점자리마다 대형 화분 수십개를 배치해 단속초소를 중심으로 디자인거리 노점상인연합회, 가로정비팀 단속 공무원, 용역들이 24시간 교대 근무중임

- 관리초소와 대형화분이 설치 완료된 5월 14일 오후 2시경부터 서울대전철역 3,4번 출구쪽에 봉천동 선후배관계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함.	- 잠시후 장철수 가로정비팀계장과 동네 선후배 사이라는 남자들이 남부지역 소속 노점상에게“왜 공무원에게 반말을 하냐”며 시비를 걸어옴.

- 봉천동 선후배 관계라는 이들은 사진속 폭행당하고 있는 남부지역 집행부에게 “영등포에 사는 놈이 관악구에 왜 왔냐”며 이미 신상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 둘러싸고 폭행함.	- 디자인거리 노점상인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진속 등을 보이고 있는 남자는 이날 뒤늦게 나타나 봉천동 선후배관계라는 남자 일행과 함께 폭행에 가담함.

- 사전에 계획한 듯 남부지역연합 집행부 1명에게 계속된 폭행이 이루어짐.	- 가로정비팀 계장에게 반말을 했다며 노점상 1명에게 계속 폭행을 가하고 있음.

- 사진속 남자는 관리초소가 설치된 뒤 제일 먼저 나타나 어딘가 자주 연락을 취하였고, 봉천동 선후배라는 폭행가담자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이며, 현재 디자인거리 노점상인연합회 소속됨.	- 가로정비팀 단속공무원이 남부지역 소속 노점상들이 폭행당하고 있는 장면을 계속 촬영하고 있음.

- 사진 정면의 가로정비팀 단속반원은 일부러 넘어져 맞아 넘어진 것처럼 포즈를 취하거나 갑자기 팔을 들어 올려 자신의 머리에 갖다 댄 모습을 사진찍게 해 이를 증거삼아 노점상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씌워 고소고발하고 있다.	- 사진속 우측 화이바를 쓰지 않은 자가 가로정비팀 계장(장철수)이며, 110여명이 넘었던 관악로 노점상들을 집요하게 공작해 노점을 아예 포기하게 하거나, 노점상들끼리 충돌, 반목하게 만들어 평소 이웃처럼 지내 온 노점상 공동체를 파괴시켜 온 공작전문가다.

- 사진속 장철수 계장, 공무집행방해 고소고발용 증거사진 전문연기자인 단속반원, 장계장과 동네 선후배 관계라는 양복입은 남자, 이들의 눈에 노점상은 밟아 죽여도 되는 존재인가 보다.	- 현재 관악구청은 용역깡패, 장철수 계장과 친분이 있는 동네 선후배세력, 디자인거리 노점상인연합회 소속 노점상들, 가로정비팀 공무원들을 총동원하여 실태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전노련 남부지역 노점상들의 현자리 사수투쟁을 원천봉쇄하려 하고 있다.